대학원 생명과학전공 석·박사 통합과정 이보배 씨와 김지현 씨(지도교수 김태수)가 9월 6일(수)~9월 8일(금)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6회 한국유전체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각각 최우수 발표상과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한국유전체학회는 올해 처음으로 정기학술대회에서 신진 과학자들에게 연구 성과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Young Scientists' Sessions’을 신설하였고, 최우수 발표자 1명과 우수 발표자 7명을 선정하여 각각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였다.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한 이보배 씨는 ‘Global transcriptional repression memory is mediated by H3K4me3-Rpd3L HDAC pathway’를 주제로 세포 기능조절에 중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사억제기억(transcriptional repression memory) 현상을 처음으로 밝혀내었고, 이를 조절하는 후성유전학적 인자로서 히스톤 탈아세틸화효소(Rpd3L HDAC)을 동정하고 그 조절기전을 규명하였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현 씨는 ‘The antagonistic function of NuA3 HAT and Rpd3S HDAC fine-tunes mRNA and lncRNA dynamics’를 주제로 서로 다른 기능을 하는 NuA3 HAT과 Rpd3S HDAC이 함께 유전자 발현을 조절한다는 것을 처음으로 밝혔다. 두 인자는 같은 chromatin domain에 결합하여 두 인자의 경쟁에 의해 히스톤 아세틸화(Histone acetylation)와 유전자의 발현이 조절된다는 것을 밝혔고 NuA3의 새로운 전사조절 메커니즘을 규명하였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생명과학전공 이보배·김지현 씨, ‘제26회 한국유전체학회 국제학술대회’ 수상
대학원 생명과학전공 석·박사 통합과정 이보배 씨와 김지현 씨(지도교수 김태수)가 9월 6일(수)~9월 8일(금)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6회 한국유전체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각각 최우수 발표상과 우수 발표상을 수상했다.
한국유전체학회는 올해 처음으로 정기학술대회에서 신진 과학자들에게 연구 성과를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Young Scientists' Sessions’을 신설하였고, 최우수 발표자 1명과 우수 발표자 7명을 선정하여 각각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였다.
최우수 발표상을 수상한 이보배 씨는 ‘Global transcriptional repression memory is mediated by H3K4me3-Rpd3L HDAC pathway’를 주제로 세포 기능조절에 중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사억제기억(transcriptional repression memory) 현상을 처음으로 밝혀내었고, 이를 조절하는 후성유전학적 인자로서 히스톤 탈아세틸화효소(Rpd3L HDAC)을 동정하고 그 조절기전을 규명하였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지현 씨는 ‘The antagonistic function of NuA3 HAT and Rpd3S HDAC fine-tunes mRNA and lncRNA dynamics’를 주제로 서로 다른 기능을 하는 NuA3 HAT과 Rpd3S HDAC이 함께 유전자 발현을 조절한다는 것을 처음으로 밝혔다. 두 인자는 같은 chromatin domain에 결합하여 두 인자의 경쟁에 의해 히스톤 아세틸화(Histone acetylation)와 유전자의 발현이 조절된다는 것을 밝혔고 NuA3의 새로운 전사조절 메커니즘을 규명하였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였다.